“이영지, 쇼미더머니 무대 장악”…환호와 기대→9월 힙합 대격변 예고
무더운 열기가 가시지 않은 여름, 힙합 아티스트 이영지가 쇼미더머니 콘서트의 화려한 무대로 돌아온다. 무대마다 자신만의 색을 더해온 이영지는 이번 무대에서도 특유의 강렬함과 진정성을 앞세워 공연장에 뜨거운 파동을 불어넣는다. 힙합 팬들 사이에서 다시 한 번 이영지라는 이름이 기대와 환호를 이끌어내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이번 ‘쇼미더머니 콘서트 - WAKE UP’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9월 6일과 7일 양일간 펼쳐진다. 이영지를 포함한 넉살, 릴보이, 저스디스, 신스, 키드밀리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힙합의 정수를 선보인다. 특히 7일 공연에서 이영지는 메인 라인업으로 히트곡과 시즌별 명곡을 가득 채울 예정으로, 팬들의 심장을 뛰게 만든 예고에 공연 전부터 예매 경쟁이 뜨겁다.

‘쇼미더머니’ 측은 이번 콘서트에 대해 각 시즌을 대표하는 래퍼들이 한데 모여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과거 명곡과 랩 배틀의 추억을 음악으로 되살릴 뜻을 전했다. 이에 따라 공연장이 단순한 무대를 넘어 힙합 네이션 전체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주목받는다. 이영지 역시 자신만의 진취적 랩 스타일로 다양한 시즌에서 음악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어, 이번 합동 무대가 선사할 시너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팬들은 한정된 좌석과 라인업 발표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티켓 오픈만을 기다리는 분위기다. 넉살, 더콰이엇 등과의 조화 속에서 이영지가 보여줄 새로운 무대는 기존의 틀을 깨는 힙합의 폭발적 매력을 다시금 증명하게 될 전망이다.
힙합을 사랑하는 이들과 패기 넘치는 아티스트들의 만남, ‘SHOW ME THE MONEY CONCERT - WAKE UP’ 티켓 예매는 8월 13일 오후 6시 NOL 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올 가을, 국내 힙합 신이 다시 한 번 깨어날 순간을 향한 현장의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