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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산총사, 설악산 앞 승부욕 폭발→전투 먹방에 스페셜 조력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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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산총사, 설악산 앞 승부욕 폭발→전투 먹방에 스페셜 조력자 등장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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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웃으며 결의에 찬 얼굴로 지리산 정상을 내려온 산총사, 드넓은 자연에서 함께한 그들의 발걸음은 이제 설악산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낯선 도전 앞에 쏟아지는 피로는 결국 새로운 고비가 되었고, 여정의 마지막 관문에서는 또 다른 열정이 피어오른다. 익숙함을 뒤로하고 저녁 식사조차 미뤄야 했던 까닭은 오로지 ‘쓰리픽스 챌린지’의 완주라는 목표 하나였기에 더욱 각별했다.

 

설악산을 향한 5시간 30분의 긴 이동이 시작되며 웃음을 자아낸 것은 니퍼트의 경험담이었다. 그는 지리산 등정 후 삼겹살로 배를 채웠다는 과거를 이야기하며 다부진 표정을 지어 모두의 분위기를 가볍게 했다. 스튜디오의 김준현을 비롯한 출연진도 니퍼트의 재치 있는 에피소드에 환하게 웃으며 팀워크의 긍정적 에너지를 더했다.

“하루 만에 지리산·설악산 찍기 도전”…‘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산총사, 전투 먹방→특급 조력자 지원
“하루 만에 지리산·설악산 찍기 도전”…‘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산총사, 전투 먹방→특급 조력자 지원

예상치 못한 반전은 바로 챌린저스를 위해 스페셜 손님이 합류하면서 펼쳐졌다. 과거 쓰리픽스 챌린지의 동반자인 이 조력자는 직접 운전도 맡으며 팀의 부담을 덜어주었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산행 중에도 고탄수화물 간식으로 지친 이들의 체력을 세심하게 챙겼다. 이처럼 든든한 조력자가 더해지자 야밤의 전투적인 먹방이 시작됐고, 감탄을 자아내는 몰입도는 스튜디오 안팎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준현의 “UDT 대원들의 훈련 같은 표정”이라는 소감 역시 그 현장의 열기를 잘 보여줬다.

 

이날의 산행에는 각기 다른 문화와 도전정신, 그리고 낯선 경로에서 피어난 우정까지 오롯이 담겼다. 특별한 간식 퍼레이드를 곁들인 든든한 동행과 산총사의 남다른 도전기는 8월 7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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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산총사#니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