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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뭉찬4’ 리벤지→전설들과 격돌”…예고 없는 결심이 남긴 약속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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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뭉찬4’ 리벤지→전설들과 격돌”…예고 없는 결심이 남긴 약속의 무게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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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했던 무대의 불빛을 뒤로하고 임영웅이 다시 축구장에 선다. ‘뭉쳐야 찬다4’에 슈퍼스타 임영웅이 등장하며, 한 해 전 깊이 새겨진 팬들과의 약속이 예능 속에서 되살아난다. 축구 레전드 안정환 감독과의 운명 같은 리벤지 매치는 시작 전부터 설렘과 긴장감을 더한다.

 

임영웅은 과거 ‘뭉찬3’ 출연으로 안정환 감독의 팀 ‘어쩌다뉴벤져스’를 상대로 압도적 승리를 거두며 자신만의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 대중은 물론 축구 마니아들조차 감탄했던 그의 활약은 시간이 흘러도 팬들의 마음에 깊이 남아 있다. 본업인 가수 활동과 동시에 아마추어 축구 리그 ‘KA리그’에서 ‘리턴즈FC’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득점왕에 오른 그는, 평범함을 거부하고 끊임없이 스스로를 증명해왔다.

임영웅/물고기뮤직
임영웅/물고기뮤직

올해 임영웅은 두 번째 정규 앨범 ‘IM HERO 2’의 출격과 함께 전국투어 콘서트라는 겹경사를 앞두고 있었다. 그럼에도 그는 1년 전 예능에서 건넨 약속을 소중히 여기며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뭉찬4’에서는 ‘FC환타지스타’, ‘FC파파클로스’, ‘싹쓰리UTD’, ‘라이온하츠FC’의 에이스들이 힘을 합친 연합팀과 맞붙는다. 레전드들과 함께 격돌할 임영웅의 선수로서 또 한 번의 진정성 있는 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각자의 무게와 자부심이 교차하는 이 장면에서 시청자는 단순한 웃음 너머, 진짜 약속의 의미를 확인할 수 있다. 예고 없는 깜짝 출연 너머에 흐르는 임영웅의 굳은 의지와 또 다른 감정의 파동이 예능의 매력을 더한다.  

 

‘뭉쳐야 찬다4’에서 임영웅의 진심 어린 리벤지 매치는 오는 8월 29일, 그의 두 번째 정규 앨범 ‘IM HERO 2’ 발표와 함께 다양한 무대로 이어질 예정이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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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뭉찬4#안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