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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진해성·에녹 불꽃 결의”…‘현역가왕2’ 환희, 대구 무대 기대→뜨거운 응원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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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진해성·에녹 불꽃 결의”…‘현역가왕2’ 환희, 대구 무대 기대→뜨거운 응원 물결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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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설렘이 대기실과 공연장을 흐르는 가운데, 현역가왕2 전국투어의 주역 박서진과 진해성, 에녹은 무대 뒤에서부터 팬들의 온기를 가득 품었다. 무대를 향한 열망과 팬에 대한 진심이 맞닿은 멤버들의 표정은 리허설 내내 긴장과 설렘이 교차하기도 했다. 팬들은 각기 상징색 옷을 입고 현장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에너지를 쏟았고, 공연장 밖까지 살아 움직이는 열기로 모든 순간이 하나의 축제로 물들었다.

 

무대를 30분 앞두고 강문경이 전한 감사 인사, 감기로 힘들었던 에녹의 고백과 팬 사랑, 그리고 최수호와 윤준협이 선배들과 나눈 깊은 인사에는 진한 우정과 세대 교감이 이어졌다. 박서진 주도로 펼쳐진 파이팅 세리머니와 무대 계단에서 환희가 던진 응원, 현역들이 뭉쳐 아이돌 댄스까지 도전하는 뒷이야기는 사람 냄새 가득한 에피소드로 무대를 더욱 빛나게 했다. 멤버들이 웃음 짓는 순간부터 각자의 결연한 눈빛,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의 떨림까지 모든 풍경에 진심이 깃들었다.

“심장이 터질 것 같던 무대”…박서진·진해성·에녹, ‘현역가왕2’ 비하인드→대구 콘서트 설렘 고조 / 크레아스튜디오
“심장이 터질 것 같던 무대”…박서진·진해성·에녹, ‘현역가왕2’ 비하인드→대구 콘서트 설렘 고조 / 크레아스튜디오

서울 공연을 마친 뒤 멤버들의 소감도 남달랐다. 에녹은 "전국을 누비며 함께할 든든한 동생들과의 여정을 기대한다"고 밝혔고, 최수호는 "무대 위에서 노래할 때 살아 있음을 느꼈다"며 그 소중함을 강조했다. 영상 말미 최수호의 아버지가 전한 진심 어린 격려와 제작진의 기대 섞인 목소리는 전국투어에서 전할 다음 감동을 암시했다.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는 박서진 등 TOP7이 함께 꾸미는 첫 전국 순회로 팬들과 멤버들의 뜨거운 교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18일 서울 공연의 불꽃을 지나, 오는 5월 10일 토요일 대구에서 또 한 번의 뜨거운 감동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예매 정보는 공식 티켓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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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현역가왕2#에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