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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 신지 향한 침묵 속 따스함”…코요태 신곡 응원→결혼 앞둔 진심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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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 신지 향한 침묵 속 따스함”…코요태 신곡 응원→결혼 앞둔 진심의 고백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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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이 조용한 응원의 메시지로 신지에 대한 따스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수 문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문구 없이 코요태 신곡 ‘콜미’ 재킷 사진을 올리며 신지와의 변함없는 연결고리를 보여줬다. 코요태의 신지 역시 지난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발매하며 그룹의 새 출발을 알린 시점이었다.

 

문원과 신지는 내년 결혼을 예고하며 음악적 인연을 인생의 동반자로 확장시켰다. 두 사람의 결혼 발표 이후 문원을 둘러싼 추측과 의혹이 제기되는 등 걱정스러운 시선이 이어졌다. 이에 신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저의 결혼 소식으로 인해 여러분들께 피로감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여러 의혹에 대한 사실 확인이 필요했다. 소속사와 함께 하나하나 살펴본 결과, 모든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문원-신지
문원-신지

신지는 이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많은 분이 올해 결혼한다고 알고 계시지만, 아직 멀었다. 천천히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며 멤버들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걱정하는 마음도 전했다. 팬덤과 대중이 쏟은 걱정과 응원, 그리고 그 중심에서 전하는 진심이 더해져 신지와 문원, 코요태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코요태의 신곡 ‘콜미’는 단순한 음악을 넘어, 멤버와 주변을 감싸는 따뜻한 관계의 증표처럼 팬들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기고 있다. 앞으로 문원과 신지 그리고 코요태의 새로운 이야기가 어떻게 음악과 일상에 스며들지 기대가 모인다.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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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신지#코요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