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파우치 되돌리는 집착템”…리뷰 it! 스페셜서 애정 뷰티 고백→솔직한 CEO 일상에 궁금증
화사한 미소와 함께 스튜디오에 들어선 하지원이 진솔한 뷰티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리뷰 it! 스페셜’ 첫 방송에서 하지원은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에 깊이 있는 자기 고백을 더해 색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배우로서, 또 뷰티 브랜드를 이끄는 CEO로서의 최근 일상까지 전하며 그녀만의 뷰티 철학을 섬세하게 전한 순간이었다.
하지원은 오랜 노하우와 노력이 빚어낸 피부 비결을 밝히며 “타고난 피부가 아니다”라는 솔직한 멘트로 시선을 끌었다. 민감한 피부 때문에 매번 피부 관리에 공을 들여왔다고 털어놓으며, 주어진 외모를 넘어 꾸준한 자기관리가 핵심임을 강조했다. 특히 브라운관 너머 시청자에게도 실제로 피부 고민이 있는 이들과 함께 사용하고 싶어서 화장품 브랜드를 만들었다는 창업 계기를 밝혀 눈길을 모았다.

‘왓츠 인 마이 백’ 코너에서는 손때 묻은 애착템 하나가 화제가 됐다. 하지원이 직접 꺼내든 15년 지기 스킨케어 밤 ‘퀸즈밤’은, 비행이나 외출 시 파우치에 들지 않으면 집으로 다시 갔을 만큼 소중한 아이템이었다. 무엇보다 언니와 힘을 합쳐 만든 제품이란 따뜻한 비하인드까지 전해져 진정성을 더했다.
이어진 ‘리뷰로그’ 코너에서는 하지원의 남다른 사용 팁과 개발 과정도 공개됐다. 얼굴 피부가 아파오는 고된 촬영 속 소중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피부 진정 효과와 장벽 강화 기능을 강조했다. 하지원은 냉장 보관 후 시원하게 쓰는 방법이나, 세안 후 즉시 바르거나 목주름 케어에 활용하는 등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세심하게 제안했다. 그녀의 경험에서 비롯된 조언은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 마음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함께 출연한 니콜, 후지이 미나, SAY MY NAME의 히토미도 ‘퀸즈밤’의 사용감에 연신 감탄을 전했다. “이름처럼 정말 여왕 같다”는 찬사가 쏟아지고, 하지원이 쌓아온 애정이 방송 곳곳에서 살아났다. 이처럼 하지원이 직접 들려주는 뷰티 아이템 스토리에는 일상의 작은 정성까지 세심하게 녹아 있어 더 큰 공감대를 끌어냈다.
‘리뷰 it! 스페셜’ 1회에서 하지원은 MC다운 센스 넘치는 진행력과 실제 경험에 기반한 소신 있는 뷰티 철학, 그리고 자신만의 브랜드에 쏟은 애정을 고스란히 방송에 담아냈다. 진심으로 권하는 아이템과 일상 속 조언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하지원의 특별한 취향이 가득한 뷰티 에피소드는 13일 자정 12시에 공개되는 2회 방송에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