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한 줄기 빛”…안승균, 렛미인 무대→여름날 포근한 응원에 뭉클함 번진다
잔잔한 여름 오후, 붉은 벽돌과 하늘빛이 어우러진 공간에 배우 안승균의 진심 어린 미소가 번졌다. 공연장을 밝히는 환한 표정 뒤로 그동안 쌓여온 긴장과 설렘, 동료를 향한 고마움이 은은하게 퍼졌다. 검은 트레이닝복 차림, 편안한 슬리퍼를 신은 안승균은 커피트럭 앞에서 양팔을 높이 들어 올리는 소박한 제스처로 감사와 환대를 전했다.
연극 <렛미인> 공연장을 찾은 커피차는 화려한 장식보다 따스함으로 배우와 현장을 감쌌다. 차량 위에 내걸린 ‘연극 <렛미인> 화이팅’이라는 문구, 테이블 위를 채운 음료와 소소한 선물, 차량 양옆에 빼곡이 채워진 동료 배우들의 사진과 응원 메시지까지, 현장은 하나의 커다란 온기로 가득 찼다. 팬들은 “동료를 향한 진솔한 마음이 느껴진다”, “무대 밖에서도 빛나는 모습에 감동한다”라며 안승균의 따뜻한 모습을 지지했다.
안승균은 사진과 함께 “감동.. 모두모두 맛있게 잘먹었오ㅜㅜ 2회공연의 한줄기 빛. 민하 고마워”라며 담담하게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무대 위 역할을 넘어, 일상 속에서도 각별한 동료애와 우정, 따뜻한 감사를 잊지 않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또다른 울림을 전한다.
공연 시즌을 맞아 연극계 곳곳에서는 커피차 응원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그 현장에서 오스카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와 깊은 몰입을 보여주고 있는 안승균은 동료와 팬의 응원에 힘입어 무대 위 존재감을 더욱 빛내고 있다.
연극 <렛미인>에서 오스카 역으로 애틋한 서사를 전하는 배우 안승균의 진심 어린 일상은 팬들에게 중심이 되는 감동의 기억으로 남는다. 뿐만 아니라 연일 바쁜 일정에도 변함없는 소소한 호응과 고마움을 전하는 모습은 공연 문화의 의미와 따뜻함을 다시금 돌아보게 만든다.
배우 안승균이 무대와 일상 모두에서 진심을 전하고 있는 연극 <렛미인>은 깊은 여운과 함께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