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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러브스토리 고백”…진짜 인연의 순간→아내 차혜영에 대한 담담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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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러브스토리 고백”…진짜 인연의 순간→아내 차혜영에 대한 담담한 고백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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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 속 내비친 윤계상의 시선은 사랑 이야기 앞에서 깊어졌다.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윤계상은 지인의 소개로 아내 차혜영을 만나게 된 순간부터, 결혼을 결심하고 지금까지 다정하게 이어온 러브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의 담백한 한마디 한마디에는 운명처럼 찾아온 인연에 대한 확신과, 곁에 있는 사람에 대한 따뜻한 애정이 묻어났다.

 

윤계상은 첫 만남에서 느낀 호감을 떠올리며, 결혼 후에야 진짜 ‘인연’의 의미를 받아들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주변 사람들이 인생의 짝을 만나기를 바란다고 털어놓을 때마다 “나타날 것”이라며 긍정적인 위로를 건네왔음을 공개했다. 현실적인 질문에도 그는 솔직하게 답했다. 최화정이 “아내도 첫눈에 마음을 열었느냐”고 물었을 때, 윤계상은 “아내는 두 번째 만남에서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며 첫 만남부터 현재까지 매일 같이 아내와 함께 했던 순간을 작은 미소로 회상했다.

윤계상 러브스토리 고백
윤계상 러브스토리 고백

경제적인 이야기에도 거침이 없었다. 아내 차혜영이 연매출 300억대의 뷰티 브랜드 대표임이 화제가 되자, 윤계상은 “지금은 제가 더 많이 벌고 있다”며 장난스럽게 현실을 풀어냈다. 이에 더해 “아내가 대표라고는 하지만 사실은 월급쟁이”라고 덧붙여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담담한 모습에서는 서로를 이해하는 부부만의 신뢰가 진하게 배어났다.

 

윤계상과 차혜영은 2021년 혼인 신고로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2022년 6월 신종 감염병 여파로 미뤄졌던 결혼식을 소박하게 치른 이후 평온한 부부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인연을 믿게 만든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진솔한 웃음과 공감, 그리고 삶의 따뜻한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었다.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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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차혜영#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