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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청룡 시상식 환한 헌사”…동생 향한 뜨거운 포옹→영광의 무대 진심 바다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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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조명 아래, 청량한 여름밤을 수놓는 청룡 시리즈 어워즈의 무대는 전현무가 전하는 진심 어린 축하로 한층 더 특별한 공간이 됐다. 클래식한 검정 셔츠와 은은히 반짝이는 그레이 수트를 입은 전현무는 넘치는 환희를 담아 트로피를 든 동생을 가리키며, 세상에서 가장 환한 미소로 영광의 순간을 비췄다.
전현무는 사진과 함께 “자랑스럽다 내 동생 자기 이름 걸고 OTT를 씹어먹다뉘 축하해 희민아”라고 직접 말을 전했다. 꾸밈없이 따뜻한 그의 말투에는 멈추지 않는 기쁨과 동료애, 그리고 오랜 형제애가 자연스럽게 묻어났다. 생생한 박수 소리가 울려 퍼지는 무대에서 두 사람의 진심은 영원한 한 장의 사진처럼 기억될 순간을 남겼다.

트로피를 든 희민은 수줍으면서도 서서히 번지는 미소로 응답했다. 전현무의 품에서는 긴장과 설렘, 그리고 자부심이 조용히 교차했다. 자랑스러운 영광의 시간, 두 사람은 오랜 시간 함께한 동료라는 점에서 더욱 각별함을 드러냈다. 팬들 역시 “역시 의리의 아이콘”, “따뜻한 진심이 전해진다”와 같은 댓글로 두 사람을 응원했다.
전현무는 변함없는 긍정 에너지와 의연한 카리스마, 진솔한 마음을 이 자리에서도 보여줬다. 형제와도 같은 동료 희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느껴졌으며, 이는 청룡 시리즈 어워즈 현장의 뜨거운 여름밤 기운을 고스란히 전했다. 영광의 무대 너머, 축하와 응원이 어우러진 우리 시대의 아름다운 장면이 됐다.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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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청룡시리즈어워즈#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