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희, Supernova로 치명적 반전미”…아트워크 여운→글로벌 심장을 흔들다

준희가 콘셉트 포토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얼굴을 드러냈다. 새 디지털 싱글 ‘Supernova’를 앞두고 선보인 화이트 블라우스 화보는 잔잔하면서도 치명적인 여운으로 팬들의 심장을 두드렸다. 어둡고 강렬한 카리스마가 시선을 압도했던 블랙 슈트에 이어, 하얗고 부드러운 결의 두 번째 이미지는 준희의 또 다른 색채를 담아내며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공식 SNS에 게시된 이번 콘셉트 포토에서는 블랙과 화이트, 극과 극을 오가는 절제된 감각과 변신의 미학이 묻어났다. “독보적 존재감”, “기대를 멈출 수 없는 변화”라는 찬사를 쏟아내는 글로벌 팬들의 목소리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강렬한 대비만큼이나 깊어진 눈빛과 치명적인 무드는 준희가 곧 펼칠 음악적 서사를 암시했다.

올해 초 H&P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대표이자 아티스트로 동시의 길을 걷고 있는 준희는, 음악과 비주얼을 넘나드는 예술적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발표된 아트 필름 ‘Molt’는 독창적인 시선과 섬세한 결로 주목받았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사자 보이즈 ‘Your Idol’ 커버 영상은 조회수 433만, 좋아요 30만, 1만 개가 넘는 댓글로 ‘혁신적인 커버’라는 평을 끌어내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준희는 팬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를 겨냥하며 더욱 견고한 솔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Supernova’에서 펼쳐질 음악적 실험과 시각적 퍼포먼스가 어떤 방식으로 팬들의 감정을 뒤흔들지 이목이 쏠린다. 준희의 디지털 싱글 ‘Supernova’는 14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솔로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