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산로보틱스 1.85% 하락”…외국인 소진율 2.87%로 장중 약세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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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주가가 11월 14일 오전 장에서 약세를 나타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 두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종가 81,100원 대비 1,500원 내린 79,600원에 거래됐으며, 전일 대비 1.85% 하락률을 기록했다. 시가는 78,500원으로 출발했으며, 주가는 78,100원에서 79,900원 사이를 오갔다. 오전 동안 변동폭은 1,800원 수준을 보였다.
이날 두산로보틱스의 거래량은 2만 8,500주, 거래대금은 22억 4,500만 원에 달했다. 시가총액은 5조 1,694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 99위에 올랐고, 총 상장주식 64,819,980주 가운데 외국인 보유 주식은 1,860,464주로 소진율은 2.87%를 나타냈다.

동일 업종의 등락률은 -1.56%로, 두산로보틱스 역시 업종 전반의 흐름을 따라 약세를 이어갔다. 업종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은 105.09로 집계됐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동종 업종 전반의 약세와 수급 상황이 두산로보틱스 주가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 관계자들은 외국인 보유 비중이 낮은 현 상황을 주목하면서, 향후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언급했다.
향후 두산로보틱스 주가 움직임은 업종 내 투자심리와 글로벌 시장 환경에 따라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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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코스피#외국인소진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