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슬픈 눈물 지우고 각오를 다시 하자”…2025년 12월 15일 띠별 오늘의 운세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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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월요일, 음력 10월 26일 정사에 해당하는 이날의 띠별·나이별 오늘의 운세가 공개되며 관심이 모이고 있다. 뉴시스에 따르면 각 띠별로 인간관계, 심리 상태, 일과 재정 운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조언이 제시됐다.

 

먼저 쥐띠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는 흐름으로 정리됐다. 1948년생은 “찬란했던 과거를 되찾아 올 수 있다”는 조언과 함께 기존 경험을 살릴 것을 주문받았다. 1960년생은 “비교 불가 최강 솜씨를 펼쳐 내자”는 표현으로 능력을 적극 드러낼 시점으로 풀이됐다. 1972년생은 “싫다 하기 이전에 장점을 다시 보자”고 강조돼 사람이나 상황의 긍정적 면을 다시 살피라는 조언이 제시됐다. 1984년생은 “거래나 흥정, 동업자가 돼야 한다”는 운세로 협업과 교섭에 유리한 날로 해석된다. 1996년생은 “멀리 있는 목표 욕심 없이 가야 한다”는 말처럼 조급함을 경계해야 할 것으로 전해졌다.

2025년 12월 15일 월요일 띠별 나이별 오늘의 운세(이미지:톱스타뉴스 재구성)
2025년 12월 15일 월요일 띠별 나이별 오늘의 운세(이미지:톱스타뉴스 재구성)

소띠는 변화를 서두르기보다 안정과 인내에 초점이 맞춰졌다. 1949년생은 “겨울이 아름다운 나들이를 해 보자”는 표현으로 여유 있는 외출을 권고받았다. 1961년생은 “구관이 명관이다. 변화를 거부 하자”는 운세가 제시돼 갑작스러운 변화보다는 검증된 선택이 낫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1973년생은 “번거롭고 힘든 과정을 거쳐 보자”고 제시돼 우회보다 정면 돌파를 강조했다. 1985년생은 “절대 겸손 하늘 높은 줄 알아내자”고 언급돼 태도 관리가 관건으로 보인다. 1997년생은 “살갑지 않아도 우직함을 지켜내자”는 말로 꾸준함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흐름이다.

 

범띠는 기대와 인간관계, 자존감 관리가 주요 키워드로 제시됐다. 1950년생은 “느긋한 대처 게으름을 피워 보자”는 운세로, 서두르지 않는 대응이 중요하다고 풀이된다. 1962년생은 “성공에 대한 기대 가슴은 들떠 간다”는 표현으로 기대감이 커지는 하루로 전망됐다. 1974년생은 “고맙게 온 손님 상전 대접해야 한다”고 정리돼 손님이나 방문자에 대한 예우를 강조했다. 1986년생은 “칭찬 많은 선물에 의미를 달리 하자”고 나와, 단순 호의 이상의 메시지를 읽어낼 필요성이 언급됐다. 1998년생은 “괜한 자격지심 피곤함만 더해준다”는 조언으로, 스스로를 과도하게 낮추는 태도를 경계하라고 전해졌다.

 

토끼띠는 관계 조율과 행동력이 핵심으로 나타났다. 1951년생은 “폭넓은 이해 먼저 손을 잡아 주자”고 제시돼 양보와 포용이 우선 과제로 꼽혔다. 1963년생은 “웃자하는 분위기 장단을 맞춰 주자”는 운세로 주변 기류에 부드럽게 조응하는 태도가 강조됐다. 1975년생은 “거슬리는 유혹도 모른 척해야 한다”고 언급돼 일시적 제안이나 유혹을 경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987년생은 “생각은 그만 행동으로 옮겨 가자”는 조언으로, 머뭇거림을 줄이고 실행에 나설 것을 주문받았다. 1999년생은 “떠나는 이별 인사 미련 남기지 마라”는 표현과 함께 관계의 정리와 감정 정돈이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용띠는 반전과 성장의 흐름이 두드러졌다. 1952년생은 “유일한 피난처 친구를 찾아 가자”는 표현으로 신뢰할 만한 지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시됐다. 1964년생은 “이야기가 남겨진 경험을 꺼내 보자”고 언급돼 과거 경험을 다시 활용하는 흐름이다. 1976년생은 “가난했던 곳간, 부자가 돼 간다”는 운세로 자산이나 수입 여건의 개선 가능성이 암시됐다. 1988년생은 “진짜 땀을 흘려야 보석과 만나 진다”며 노력과 보상의 연관성이 강조됐다. 2000년생은 “극적인 반전의 주인공이 돼보자”는 말과 함께 흐름 전환의 기회를 잡아 보라는 조언이 제시됐다.

 

뱀띠는 성취와 약속, 각오가 주요 메시지로 드러났다. 1953년생은 “요란한 축하 박수 구름을 밟아 보자”고 제시돼 성과나 축하받을 일이 생길 수 있는 하루로 해석된다. 1965년생은 “간절한 염원은 현실이 돼 준다”는 운세로, 오랫동안 바란 일이 구체화될 가능성이 언급됐다. 1977년생은 “못 한다, 거절로 원망을 들어 보자”고 표현돼 무리한 요청은 선을 긋는 편이 낫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1989년생은 “시간 맞추는 약속 점수로 매겨진다”고 제시돼 시간 약속 준수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2001년생은 “슬픈 눈물 지우고 각오를 다시 하자”는 조언과 함께, 최근의 실망이나 상처를 정리하고 재도전을 준비해야 할 시점으로 풀이된다.

 

말띠는 조건 관리와 결정, 성장에 대한 메시지가 이어졌다. 1954년생은 “불편한 조건에서 최고를 찾아내자”고 언급돼 주어진 상황 속 최선을 찾는 태도가 요청됐다. 1966년생은 “미움인 줄 알지만 한 편이 돼주자”고 정리돼 관계 속 오해를 줄이고 편을 나누는 태도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 1978년생은 “잘하고 싶다는 욕심을 가져 보자”는 운세로 적절한 야심이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1990년생은 “쉽게 하는 결정 금방 후회가 된다”고 제시돼 신중한 의사결정이 요구됐다. 2002년생은 “훌쩍 자란 솜씨 칭찬은 덤으로 온다”는 표현으로, 실력 향상이 눈에 띄는 시기로 풀이된다.

 

양띠는 부진 탈출과 원칙, 꿈, 초심이 테마다. 1955년생은 “길었던 부진의 마침표가 찍혀진다”고 제시돼 답답했던 흐름이 정리될 가능성이 언급됐다. 1967년생은 “지적도 충고도 엄격히 해야 한다”는 운세로, 느슨한 기준보다는 원칙적 태도가 요구됐다. 1979년생은 “조용하고 차분히 꿈을 그려내자”고 강조돼 장기 계획을 정리하기에 좋은 시점으로 전해졌다. 1991년생은 “흔들리는 초심을 다져가야 한다”는 표현과 함께, 시작할 때의 마음을 재정비하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2003년생은 “만세가 불려지는 소식을 들어보자”고 언급돼 기쁜 소식이나 성취 가능성이 시사됐다.

 

원숭이띠는 입지와 가정, 소비, 결단이 핵심 키워드로 정리됐다. 1956년생은 “좁아진 입지에 서러움이 밀려온다”고 표현돼 역할 축소나 주변 상황 변화에 따른 감정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됐다. 1968년생은 “따뜻한 울타리 행복이라 쓰여진다”며 가족이나 가까운 관계 속 안정감을 확인하라는 조언이 제시됐다. 1980년생은 “살림살이 점검 낭비를 막아 내자”는 운세로, 가계부와 지출 관리에 신경 쓸 필요성이 강조됐다. 1992년생은 “맞다하는 결론 앞만 보고 달려가자”는 표현으로, 한 번 정한 목표에 집중하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2004년생은 “무서움보다는 즐거움이 우선이다”는 말로, 긴장보다 경험 자체를 즐겨 보라는 조언이 전해졌다.

 

닭띠는 판단력과 경제, 순서, 돌파력이 두드러졌다. 1957년생은 “보기에 좋아도 의심을 가져 보자”고 제시돼 겉모습만 보고 결정하지 말라는 경고가 나왔다. 1969년생은 “콩을 팥이라 하는 거짓이 다가 선다”고 정리돼 사실 검증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1981년생은 “말하는 걱정보다 지갑을 열어 보자”는 표현으로, 말뿐인 위로보다 실제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1993년생은 “순서가 아니면 줄을 서서 기다리자”는 운세로, 절차와 순번을 지키는 태도가 요구됐다. 2005년생은 “도망가고 싶어도 정면 돌파 해내자”고 제시돼, 피하기보다 부딪혀 해결하라는 방향이 제시됐다.

 

개띠는 건강과 명예, 고집, 성장 가능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1958년생은 “건강을 지키려는 노력을 더 해 보자”고 언급돼 생활 습관과 체력 관리가 강조됐다. 1970년생은 “축복받는 자리 반짝반짝 빛나진다”는 운세로, 행사나 모임에서 존재감이 드러날 수 있는 날로 풀이된다. 1982년생은 “고집이 꺾이면 배는 산으로 간다”는 표현으로, 자신의 원칙을 필요 이상으로 양보하지 말라는 메시지가 전해졌다. 1994년생은 “작은 씨를 뿌려 숲을 이룰 수 있다”고 제시돼, 사소해 보이는 시작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2006년생은 “바람 가는 데 구름 흐름을 따라가자”고 언급돼 지나친 역행보다는 흐름을 읽는 태도가 요청된다.

 

돼지띠는 정서와 즐거움, 수고, 자기만족이 강조됐다. 1947년생은 “처져 있는 어깨 주름도 깊어진다”는 표현으로, 기운 회복을 위한 휴식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해졌다. 1959년생은 “청춘이 아쉽다 흥겨움에 취해보자”고 운세가 제시돼, 나이에 구애받지 말고 여가와 즐거움을 누리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1971년생은 “먼 길 가는 수고 보람은 배가 된다”고 언급돼 장거리 이동이나 준비가 많더라도 결과적 만족도가 크다는 해석이다. 1983년생은 “누구라는 이름, 비싼 값이 매겨진다”는 운세로, 개인의 이름값과 평판 관리가 중요하다고 풀이된다. 1995년생은 “허리 밖에 안 차도 만족을 가져보자”는 표현으로, 완벽하지 않아도 현재 성과에 스스로 만족해 보라는 조언이 제시됐다.

 

이번 띠별 운세는 각 띠와 출생 연도별로 심리적 태도와 관계, 재정과 건강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하루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다만 운세는 참고 차원에서 받아들이되, 실제 선택과 행동은 개인의 판단과 책임 아래 이뤄져야 한다는 점이 함께 강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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