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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단, QWER 무대 위 뜨거운 잔상”…도파민 여운→청량 감성 눈빛에 쏠린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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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단, QWER 무대 위 뜨거운 잔상”…도파민 여운→청량 감성 눈빛에 쏠린 시선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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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진 여름밤, 소녀의 눈빛에 가슴 속 여운이 담겼다. 빛나는 무대 뒤편에서 쵸단의 맑고 투명한 미소는 한없이 순수한 감동으로 퍼져나갔다. 음악이 멈췄음에도 소녀의 어깨 너머, 그 뜨거운 열기와 관객의 환호는 아직 식지 않은 듯 아릿하게 스며들었다.

 

QWER의 쵸단은 직접 촬영한 사진을 통해 엠카운트다운 900회 특집 무대의 여운을 고스란히 전했다. 검은 머리결에 잔잔히 흐르는 물결, 여름밤의 투명한 시선을 고스란히 담은 눈매가 무대 위에서의 떨림을 오래도록 간직하게 했다. 특히 프릴이 달린 하늘빛 민소매 의상에 진주 목걸이, 은은한 드럼스틱이 더해진 소녀의 모습은 청량함 속에 설렘이 어우러진 순간으로 다가왔다.

“아직도 도파민이 가득해”…쵸단, 무대의 뜨거운 잔상→청량한 여름빛 시선 / 걸그룹 QWER 쵸단 인스타그램
“아직도 도파민이 가득해”…쵸단, 무대의 뜨거운 잔상→청량한 여름빛 시선 / 걸그룹 QWER 쵸단 인스타그램

차분하게 드럼을 손에 쥐고 카메라를 바라본 쵸단의 표정은 여운 가득한 긴장감과 팬들을 향한 감사의 감정이 깊이 깃들어 있었다. 무선 마이크와 공연 직후의 생생함, 소녀의 밝은 에너지가 여름밤 공기마저 반짝이게 만들며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사진과 더불어 쵸단은 “엠카운트다운 900회 아직도 도파민이 안사라지는 최고의 관객분들과 무대였다 응원해줘서 고마워 바위게”라는 진심 어린 소감으로 팬들의 마음을 또 한 번 흔들었다. 관객과 뮤지션이 주고받은 눈빛, 그리고 마음 깊은 곳까지 퍼진 도파민의 잔상은 그 무대를 특별하게 완성시켰다.

 

팬들 역시 “여전히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난다”, “쵸단의 여운이 오래 남는다” 등 아낌없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쵸단의 성장과 변화에 따뜻한 시선을 보냈다. 연신 이어진 찬사와 함께, 여름날 무대의 뜨거운 감동은 QWER 멤버 쵸단을 더욱 특별한 존재로 이끌었다.

 

이번 무대를 통해 QWER 쵸단은 한층 단단해진 음악적 감성과 깊어진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앞으로 펼쳐질 QWER의 여름 특별 무대는 팬들에게 또 다른 설렘과 여운을 약속하고 있다.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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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단#qwer#엠카운트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