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레드벨벳 조이, 신혼집 앞 붕어빵 눈빛”…여동생과 나누는 진심→가족의 감동 번진다
엔터

“레드벨벳 조이, 신혼집 앞 붕어빵 눈빛”…여동생과 나누는 진심→가족의 감동 번진다

신채원 기자
입력

밝은 설렘 속에 집을 나선 레드벨벳 조이는 화사하게 단장한 모습으로 방송에 등장했다. 갑자기 마중 나오는 익숙한 얼굴, 바로 친자매임이 분명한 붕어빵 여동생이 신혼집 문 앞에서 포근히 맞이했다. 애써 차려입은 첫째와 따스하게 문을 열어준 둘째, 두 사람의 눈빛과 표정에서 가족의 애틋함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조이는 자신을 세 자매 중 첫째라고 고백하며 이날 찾아간 이는 두 살 터울인 둘째 동생이라 덧붙였다. 평소 “가장 착하고 가장 순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둘째는 자신이 쓰던 가구를 신혼집 곳곳에 두어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작은 주방과 안락한 소파, 따뜻한 빛이 감도는 집 안 곳곳엔 두 자매의 추억과 사랑이 오롯이 녹아있었다.

MBC
MBC

방문을 준비하는 동안 느꼈던 설렘이 방문 이후 진심 어린 대화와 포근한 공기로 바뀌며, 시청자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했다. 독신 라이프의 일상 속에서도 가족만이 줄 수 있는 위로와 힘, 서로를 닮아 따뜻하게 이어지는 시간은 방송 전체에 특별한 온기를 더했다.

 

한편, 레드벨벳 조이와 붕어빵 동생의 신혼집 일상은 유명인들의 솔직한 홀로서기를 관찰하는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됐다. 혼자임에도 빛나는 다양한 삶의 형태를 담아낸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시청자를 기다린다.

신채원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레드벨벳조이#나혼자산다#여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