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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LSET 리브랜딩 필름의 눈물”…렉시까지 단단한 약속→글로벌 향한 진심 폭발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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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눈빛으로 시작되는 GIRLSET의 리브랜딩 필름은 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 네 명의 멤버가 서로 다른 감정의 스펙트럼을 펼치며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웃음과 눈물, 상처와 기대가 교차하는 순간들은 그룹이 새 이름에 담은 깊은 의지와 성장에 대한 갈망을 더욱 극적으로 드러낸다. 부드러운 슈트 차림, 단단하게 손을 맞잡은 네 멤버는 서로의 온기로 다가서며, 본질을 잃지 않는 진정성이 팀에 깃들었음을 보여주었다.
영상의 하이라이트는 “We’re setting who we are.”라는 선언적 메시지였다. GIRLSET이라는 이름이 의미하는 ‘스스로의 정의’와 한계 없는 가능성이 또렷하게 부각됐고, 세계 무대라는 미지의 여정 앞에 멤버들은 흔들림 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하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하트 문양으로 상징되는 새로운 로고 속에는 멤버들이 서로에게 보내는 믿음, 그리고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담겼다. 진정성 있는 서사와 유대감은 그룹 정체성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손꼽혔다.

1년 5개월의 공백을 딛고 GIRLSET으로 돌아온 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는 훨씬 더 넓어진 음악 세계와 감정의 폭을 예고했다. 즐거움부터 아픔, 자유로움까지 무대 위 다채로운 면모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더욱 깊어진 성장 스토리가 예고되는 대목이다. 앞으로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리브랜딩 과정을 공개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팬들은 더욱 높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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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lset#렉시#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