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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결혼식 1200명 몰입”…김지민, 오열→눈물 속 가족애 쏟아진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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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결혼식 1200명 몰입”…김지민, 오열→눈물 속 가족애 쏟아진 순간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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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와 김지민이 드디어 부부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따뜻한 미소, 그리고 하객 1200명의 환한 박수는 예식장에 긴 여운을 남겼다. 결혼식 당일 김준호는 하객이 많이 오지 않을까 씁쓸한 농담을 던졌지만, 서울 강남을 가득 메운 동료들과 선후배, 그리고 가족의 응원은 행복한 예감으로 바뀌었다.  

 

방송에서는 이상민이 사회를 맡아 특유의 센스 넘치는 진행을 보여주었고, 거미와 변진섭의 축가는 잔잔한 감동을 만들어냈다. 무엇보다 김지민의 어머니가 들려준 진심 가득한 축사는 현장의 깊은 감동을 더했다. “처음엔 걱정이 앞섰지만 이제는 두 사람의 애틋한 마음을 느낀다”는 말에는 김지민이 결국 복받친 울음을 쏟아내었다. 김준호 역시 가족, 하객 앞에서 “인생의 명장면”이라고 고백하며 삶의 전환점을 실감했다.  

김지민 인스타그램
김지민 인스타그램

축의금 에피소드, 친근한 동료들의 농담, 그리고 초대받지 못한 하객의 유쾌한 소동까지, 이날 예식장은 웃음과 울음이 교차하는 유쾌한 축제의 장이었다. 처음엔 두려움과 설렘이 교차하던 두 사람은 하객들과 가족의 사랑 안에서 더욱 깊은 감동을 나눴다.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식 뒷이야기와 가족애, 스타 하객들의 특별한 축하까지 모두 ‘미운 우리 새끼’ 방송을 통해 진솔하게 전해졌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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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미운우리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