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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정규 2집·9주년 기적”…팬클럽 기부 물결→장애인 스포츠 큰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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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정규 2집·9주년 기적”…팬클럽 기부 물결→장애인 스포츠 큰 울림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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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여름 햇살처럼 따스함으로 물든 하루, 임영웅의 데뷔 9주년과 두 번째 정규 앨범을 기념하는 자리에 진심에서 우러난 나눔이 꽃피었다. 임영웅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충북이 지역의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의미 있는 기부를 전했다. 이들의 배려가 충북장애인축구협회로부터 깊은 감사와 환대를 받으며, 음악과 선행의 서사가 또 한 번 이어졌다.

 

영웅시대충북은 임영웅의 아홉 번째 탄생과 새 앨범 발매를 축하하며 3백만 원의 기부금으로 응원의 온기를 더했다. 임영웅이 지닌 진심과 꾸준한 사회공헌은 팬덤의 가슴 속에 강한 울림을 남겼고, 음악에서 받은 감동을 나누고픈 팬들의 바람이 지역 사회에 희망의 물결로 번졌다. 팬들은 “임영웅의 깊은 마음과 선한 영향력이 우리에게 늘 큰 감동이 된다”며, 소중한 기념일을 봉사와 나눔으로 의미 있게 기렸다.

“선한 영향력 이어졌다”…임영웅, ‘정규 2집’과 9주년 맞아 팬덤 기부→장애인 스포츠 응원
“선한 영향력 이어졌다”…임영웅, ‘정규 2집’과 9주년 맞아 팬덤 기부→장애인 스포츠 응원

충북장애인축구협회는 “뜻깊은 날 전해주신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장애인 선수들의 훈련과 경기 운영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와 함께 피어난 격려가 지역 체육 복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임을 내비쳤다. 이에 따라 임영웅의 음악 여정과 따스한 선행, 그리고 이를 함께 이어가는 팬덤의 선물이 충북 지역에 잔잔한 감동을 남겼다.

 

임영웅은 데뷔 후 9년 동안 음악뿐 아니라 기부와 봉사를 통해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왔다. 영웅시대 역시 다양한 행사를 기념하며 나눔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충북 지역 기부는 임영웅의 정규 2집 발매와 더불어 팬덤의 아름다운 연대가 빛난 한순간으로, 사회 곳곳에 퍼져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새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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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영웅시대충북#정규2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