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금속 패션의 반전 각선미”…라쿠텐걸스 합류→팬심 흔든 새로운 무대
강렬한 눈빛과 세련된 패션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드러낸 치어리더 하지원이 또 한 번 무대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하지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금속성 소재의 슬리브리스 탑과 블랙 가죽 미니스커트, 시스루 스타킹을 조합한 사진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투명한 의자에 앉아 각선미를 한껏 드러내는 포즈와 함께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낸 하지원의 모습에 팬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하지원의 이번 스타일링은 마치 걸그룹 에스파를 연상시키는 ‘쇠맛’ 콘셉트로, 도발적인 섹시함과 당당함을 동시에 발산했다. 특히 “지젤이세요?”라는 동료 박선주의 익살스러운 댓글에 “지지입니다”라며 재치 있게 응수하는 등 하지원 특유의 유쾌함도 빛을 더했다. 모델 못지않은 완벽한 소화력과 유머 감각까지 겸비한 하지원의 SNS는 연일 새로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18년 LG 트윈스 치어리더로 데뷔한 하지원은 프로농구와 프로축구 등 각종 종목을 섭렵하며 이름을 알렸다. 2023년부터는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로서 존재감을 과시한 데 이어 2025시즌부터는 대만 프로야구 라쿠텐 몽키스의 공식 치어리더팀 ‘라쿠텐걸스’ 합류라는 또 한 번의 도전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세계 팬들 앞에서 펼쳐질 하지원의 한류 치어리더로서의 파격적인 행보에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새로운 콘셉트와 스타일로 전환하며 글로벌 무대를 준비하는 하지원이 라쿠텐걸스에서 어떤 무대 매직을 선보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원의 무한한 가능성은 응원과 박수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