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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 보양식 대결”…서울 해물소갈비찜, 순천 어복쟁반→식탁 위 전쟁이 시작됐다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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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아침을 깨우던 ‘매일아침’ 속 트롯 여신 윤수현의 등장과 함께, 활기찬 식탁 위로 서울 해물소갈비찜과 순천 어복쟁반 맛집이 펼쳐졌다. 프로그램 ‘밥상 BIG 매치’ 코너가 선보인 두 지역 대표 보양식의 치열한 맛 대결은 시청자들의 감탄과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서울 중구 약수역 근처, 신당동 일대에 자리한 해물소갈비찜 명가는 다양한 해물과 푸짐한 소갈비의 조합으로 깊은 풍미를 자랑하며 오랜 시간 사랑 받아왔다. 특유의 진득한 국물이 힘을 돋우는 음식으로 손꼽히며, 뚝배기보신탕과 갈비탕 등도 함께 선보여 미식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전라남도 순천 해룡면 선학리의 어복쟁반 한식당은 이미 여러 생활정보 프로그램에 소개된 바 있다. 15첩보양반상과 약초를 더한 어복쟁반, 발효한정식 등으로 채운 상이 정성스럽게 차려지며, 고장 특유의 깊고 부드러운 육수 맛이 지역 주민은 물론 여행객의 발길까지 모으고 있다.
이날 ‘매일아침’은 윤수현이 전하는 긍정의 에너지와 함께 보양식이라는 한 상차림의 다양한 스토리, 그리고 대형견 호랭이의 사연까지 폭넓은 정보를 담아내면서 이른 아침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기운을 선사했다.
개성 넘치는 식당과 인물, 풍성한 맛이 어우러진 ‘매일아침’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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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윤수현#해물소갈비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