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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 소폭 하락”…장중 변동성 속 36,650원 마감
경제

“코오롱티슈진 소폭 하락”…장중 변동성 속 36,650원 마감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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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 주가가 9월 2일 장중 한때 변동성을 보인 끝에 36,650원으로 소폭 하락 마감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1분 기준, 코오롱티슈진은 전 거래일 종가 36,700원 대비 0.14% 하락했다. 시가 36,950원에서 출발한 주가는 장중 37,000원까지 올랐다가 저가 36,150원까지 내리며 등락을 반복했다.

 

이날 코오롱티슈진의 거래량은 30,113주, 거래대금은 10억 9,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3조 338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15위에 올랐다. 전체 상장주식 83,003,745주 중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3,323,497주였으며, 외국인 소진율은 4.00%를 기록했다.

출처: 코오롱티슈진
출처: 코오롱티슈진

반면, 동일 업종 내 지수는 이날 0.95% 상승했다. 업종 강세와 달리 코오롱티슈진은 약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매매 판단에 영향을 주고 있다. 시장에서는 외국인 수급, 업종 내 상대적 약세가 단기 주가 등락에 변수가 된다는 분석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코오롱티슈진의 외국인 보유율이 4%대로 집계되면서 단기 수급 변화와 업종 동향이 주가 흐름에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업종 내 탄력과 별개로 종목별 주가 차별화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신중한 의견을 내놨다.

 

시장 참가자들은 글로벌 수급과 실적 변동성, 코스닥 지수 추이 등 외부 변수에 대한 모니터링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정책 및 외국인 투자자 동향에 따라 관련 주가 흐름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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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코스닥#외국인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