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안방마님 귀환”…돌싱글즈7 MC 연임→세련된 공감 바람
환한 미소와 따뜻한 시선으로 시작된 ‘돌싱글즈7’의 첫 장면에는 배우 이혜영의 세련된 존재감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이혜영은 특유의 재치 넘치는 멘트와 진솔한 공감으로 MC 자리를 다시 찾으며, 출연진과 시청자 모두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깊이를 선사했다. 그의 따사로운 응원과 때로는 직설적인 리액션이 호주 골드코스트를 배경으로 펼쳐질 진짜 이야기에 기대감을 더했다.
이혜영은 ‘돌싱글즈’의 안방마님으로 불릴 만큼, 매 시즌 유연한 진행력과 따뜻한 배려로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아왔다. 일상 속 감정이 겹겹이 쌓이는 순간에도 이혜영은 출연자의 마음까지 읽는 섬세함을 잃지 않았다. 이번 일곱 번째 시즌 역시 이혜영의 공감과 다채로운 리액션이 시청자들에게 짙은 몰입을 전했다. 무엇보다 단순한 진행을 넘어, 출연자들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짚어내는 이혜영의 내공은 화면 너머로도 진하게 다가왔다.

특히 이혜영은 패션 아이콘으로도 사랑받는 존재다. 회마다 새롭게 변주되는 스타일링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돼, 감각적인 드레싱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세련미와 독보적 분위기로 매주 안방 극장에 새로운 색을 입힌 이혜영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호주 골드코스트의 자유로운 풍경을 배경 삼은 시즌의 시작부터, 이혜영은 MC로서 새 여정의 문을 활짝 열었다. 패널들과 출연자의 감정을 연결하는 그의 따뜻한 멘트와 솔직한 소통, 그 안에 담긴 세련된 감성이 함께 어우러지며 이번 시즌은 한층 더 풍부한 공감을 약속했다.
이혜영이 MC로 돌아온 MBN ‘돌싱글즈7’은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를 오늘 오후 10시, 전작을 뛰어넘는 진솔하고 과감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