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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푸키’ 톱100 역주행”…이은지의 가요광장, 전율 속 감사인사→팬심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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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푸키’ 톱100 역주행”…이은지의 가요광장, 전율 속 감사인사→팬심의 물결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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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가득한 여름 오후, 케이팝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다시 한번 무대에 올랐다. ‘이은지의 가요광장’ 현장에서 만난 그들은 진심 어린 감사 인사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미니 3집 타이틀곡 ‘푸키(Pookie)’의 전율은 여전히 식지 않은 채 차트 위에서 새로운 물결을 일으켰다. 이들은 환한 미소와 진지한 시선이 교차하는 가운데, 재도약에 대한 다짐을 담담하게 전했다.

 

최근 활동 종료 이후 한 달이 넘는 시간이 지났지만, 피프티피프티의 ‘푸키’는 멜론 톱100 차트로 재진입하며 케이팝 팬들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역주행 중이다. 무대 아래는 공개방송 특유의 설렘과 열기가 넘실거렸고, 피프티피프티는 팬들과 아이컨택을 나누며 감사와 감동을 동시에 전했다. 무대 위로 집중된 스포트라이트만큼이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푸키’의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무대 매너가 연일 회자되고 있다.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문샤넬-아테나 / 서울, 최규석 기자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문샤넬-아테나 / 서울, 최규석 기자

피프티피프티는 이번 KBS 공개방송을 계기로 긴 공백을 깨고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했다. 현장에서 멤버들은 “이 노래가 다시 사랑받아 벅차다”는 감상을 전하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미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보는 이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 밀도 높은 무대와 미소로 가득한 인사, 그리고 팬들의 환호가 어우러진 순간은 피프티피프티만의 온기와 성장의 흔적을 남겼다.

 

한편, 피프티피프티의 진정성 있는 다짐과 변함없는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이은지의 가요광장’ 공개방송 현장은 이날 오후 서울 KBS 본관에서 진행됐다. ‘푸키’의 역주행처럼, 이들의 새로운 힘찬 시작에도 팬들의 응원이 계속될 전망이다.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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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이은지의가요광장#푸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