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성의 여름은 런던이었다”…여름날 자유→개구쟁이 셀카, 팬심 흔들다

여름 햇살 아래서 삶의 여유와 장난기가 한데 어우러진 순간, 한지성은 셔츠 위에 펼쳐진 자유와 미소를 카메라에 담아냈다. 그의 얼굴에 스치는 가벼운 공기와 반듯한 셔츠, 풀린 넥타이 그리고 자연스러운 브이 포즈는 여행의 들뜬 기운과 소년다운 청량함을 세련되게 그려냈다.  

앞으로 숙여 카메라를 향해 혀를 살짝 내민 그의 표정은 별다른 설명 없이도 팬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다. 헤어스타일이나 액세서리, 셔츠의 구김마저 한지성 특유의 자연스러운 자유로움을 강조했으며, 룸 벽지 앞에서 무심하게 찍은 듯한 셀카 한 장에 낯선 도시에서의 추억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이어 그는 “런던 재밌었더~”라는 짧은 한마디를 남겼다. 솔직하고 담백한 문장 속에서 런던 여행의 잔상과 여름날의 작은 자유가 번졌다. 여행지의 설렘 대신 직접 그려낸 순간들, 그리고 그에 어울리는 미소는 팬들에게 더없이 큰 선물이 됐다.  

팬들은 사진을 접한 뒤 “한지성만의 밝은 에너지가 그대로 느껴진다”, “런던 여행의 여운이 전해진다”고 화답했다. 보는 이로 하여금 기분이 좋아지는 밝음 속에서 한지성이 무대와 일상, 자신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더욱 솔직해진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전과 달리 꾸밈없는 자연스러움과 편안한 매력이 돋보였던 이번 셀카를 통해, 한지성은 자신의 모습에 한층 더 가까워지는 진심을 팬들에게 전했다. 공연장이나 공식 석상이 아닌, 오롯이 일상에서 포착한 풍경이 소소한 위로와 잔잔한 감동이 돼 찾아왔다.  

런던에서의 여정과 여름날을 품은 한지성의 셀카는 그룹 스트레이키즈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