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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할머니 떠난 날”…유재석·문세윤 진심 꽃바다→슬픔 속 따스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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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할머니 떠난 날”…유재석·문세윤 진심 꽃바다→슬픔 속 따스한 위로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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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 뒤에 아픈 이별을 품은 이세영의 하루는 예상치 못한 이별 소식으로 무거워졌다. 진심이 담긴 위로가 그녀의 곁에 머물렀고, 유재석과 문세윤을 비롯한 연예계 동료들의 근조화환이 조용한 위로의 순간을 장식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할머니를 떠나 보낸다는 말로 시작된 소셜미디어의 글에는 깊은 그리움과 동시에 따스한 감사가 함께 스며 있었다.

 

이세영은 예기치 못한 조모상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관심과 응원에 다시 한 번 진심을 전했다.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찾아온 동료들의 꽃과 안부, 그리고 직접 전해진 위로의 말에 이세영은 "저도 모르게 할머니 가시는 길 도와주시고, 축복 내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애틋한 마음을 내보였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힘든 시간을 지나 앞으로 더욱 밝고 강하게 살아갈 것을 약속했다. “5월부터는 다시 힘내서 보답하고 돌려드리겠다”는 말은 슬픔 속에서 전해진 다짐이자 나눔에 대한 응답이었다.

“꽃으로 전한 위로”…이세영, 유재석·문세윤 애도에 깊은 감동→따뜻한 인사
“꽃으로 전한 위로”…이세영, 유재석·문세윤 애도에 깊은 감동→따뜻한 인사

오랜 시간 ‘코미디빅리그’, ‘SNL 코리아’에서 웃음을 전한 이세영은 남다른 유쾌함 뒤에 가족을 향한 깊은 애정과 인간적 면모를 보여주었다. ‘응답하라 1988’, ‘밥상 차리는 남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자로도 성장한 그녀는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로 팬들과 만나며, 이번 아픔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준비하고 있다.  

 

이세영의 지난날과 앞으로의 활동 의지는 많은 시청자와 팬들에게 따뜻한 여운을 남기며 한층 더 깊은 공감대를 예고한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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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유재석#문세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