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쇼핑” 염정아·원진아, 액션 속 따스함→완벽한 팀워크 궁금증

아침 햇살처럼 환한 미소와 함께 촬영을 시작한 염정아와 원진아의 모습이 새드라마 ‘아이쇼핑’ 현장을 특별한 공간으로 바꿔놓았다. 두 배우는 서로 눈을 맞추며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았고, 순간순간 장난기 어린 웃음이 번지면서도 액션 신에서는 온몸을 던져 진지한 열정을 쏟아냈다. 카메라 뒤에서 전해진 유쾌한 팀워크와 디테일한 감정 연출, 그리고 감독과의 끊임없는 소통은 ‘아이쇼핑’의 기대감을 한껏 키웠다.

무엇보다도 완성도 높은 액션을 위해 체육관을 함께 누볐던 배우들의 노력이 현장의 분위기를 하나로 만들었다. 염정아는 극 중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과 달리, 촬영장에서는 배우와 스태프 모두를 따스하게 감싸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했다. 원진아는 카메라로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며 팀의 중심을 잡았고, 액션 합 연습을 반복하는 가운데 동료들과의 단단한 신뢰를 고백했다. “함께 땀을 흘린 시간이 각별했다”는 원진아의 말처럼, 각 배우가 서로의 응원에 기대어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신예 김진영까지 가세해 꼼꼼한 모니터링과 연습으로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에 몰입하는 배우들과, 감독이 강조한 조화와 하모니는 ‘아이쇼핑’만의 색깔로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맛집을 함께 찾아다니고, 액션 시퀀스를 위해 땀 흘렸던 준비 과정의 시간이 촬영장 곳곳에 녹았다. 이처럼 팀워크를 바탕으로 켜켜이 쌓인 배우들의 시너지가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짜릿한 액션과 깊은 감정을 오가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염정아, 원진아, 최영준, 김진영, 안지호, 오승준이 출연해 아이들의 치열한 생존과 복수를 그리는 액션 스릴러로, 오는 7월 21일 밤 10시에 처음으로 시청자 곁을 찾는다. 해당 작품은 티빙(TVING)을 통해서도 독점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