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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오, LA KCON MC 장악”…광고·음악 접수→글로벌 열기 귀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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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오, LA KCON MC 장악”…광고·음악 접수→글로벌 열기 귀추 주목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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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환호성으로 가득 찬 ‘KCON LA’ 무대 중심에서 장하오의 빛나는 존재감이 관객을 사로잡았다. 제로베이스원의 센터이자 최종 1위로 데뷔한 장하오는 음악과 광고, 패션계를 넘나드는 눈부신 활약으로 또 한 번 글로벌 스타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감미로운 미소와 남다른 자신감으로 무대를 이끌며 팬들의 적극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그의 순간들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장하오는 이번 ‘KCON LA 2025’에서 마지막 날 MC로 무대에 올라 현장 분위기에 열기를 더했다. 같은 그룹의 성한빈, 석매튜, 리키가 각각 메인 MC와 일별 MC로 무대를 함께 빛낸 가운데, 장하오 특유의 유창한 진행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는 관객을 사로잡았다. 우기와 함께한 스페셜 스테이지에서는 넘치는 에너지와 풍부한 감정선을 담아내 관중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장하오, LA KCON MC 장악”…광고·음악 접수→글로벌 열기 귀추 주목
장하오, LA KCON MC 장악”…광고·음악 접수→글로벌 열기 귀추 주목

패션과 뷰티 업계에서도 장하오의 영향력은 단연 돋보인다. 3CE, 쿠스티에, 구찌, 휠라 등 글로벌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며, K-팝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얼굴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장하오와 제로베이스원이 만들어낸 파급력은 최근 소속사인 웨이크원과 CJ ENM의 성장세까지 견인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재확인시켰다.

 

아울러 9월 1일 발매를 앞둔 제로베이스원의 첫 정규 앨범 ‘NEVER SAY NEVER’에 대한 기대 또한 뜨겁다. 5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불가능은 없다’는 메시지를 전한 제로베이스원의 다음 행보에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의 강렬한 무대와 도전적인 메시지는 K-팝 역사의 또 다른 시작을 알리고 있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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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오#제로베이스원#kcon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