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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엄마 미소로 완성한 여름 집밥”…싱그런 부엌 일상→소박한 감동의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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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엄마 미소로 완성한 여름 집밥”…싱그런 부엌 일상→소박한 감동의 파문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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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햇살이 부엌 깊숙이 스며들던 어느 낮, 장영란은 일상을 살아가는 한 사람의 밝은 미소로 세상의 짙은 온도를 낮췄다. 싱그럽게 빛나는 주방에 서서 아이들을 위한 요리에 정성을 쏟는 그의 모습에는 소박하지만 묵직한 행복이 담겨 있었다. 바쁜 방송 스케줄 끝에도 집밥 한 끼를 차려내는 엄마의 손길, 그리고 아이들의 만족스러운 미소가 푸르게 어우러지며 보는 이에게 여름날의 따뜻한 여운을 건넸다.

 

사진 속 장영란은 감각적인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연두빛 앞치마를 두르고 반다나로 머리를 넘긴 채, 익숙한 부엌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은은히 빛나는 금속 냉장고 곁 주변으로 한식의 정취가 감돌고, 오랜 시간에 걸쳐 소박하게 다져온 요리 실력과 잔잔한 섬세함이 한껏 배어난다. 익숙하고 평범한 공간이 아이들의 웃음, 가족의 사랑으로 물들며 하루를 특별하게 바꾸는 순간이다.

“엄마 요리사는 최고”…장영란, 싱그러운 부엌→여름의 온기까지 담다 / 방송인 장영란 인스타그램
“엄마 요리사는 최고”…장영란, 싱그러운 부엌→여름의 온기까지 담다 / 방송인 장영란 인스타그램

장영란은 “엄마 요리사는 최고를 외치는 덕분에 부엌에 있는 시간이 즐겁네요. 감자를 엄청 좋아하는 지우준우의 요청으로 간을 보니 그럭저럭 먹을만 하네요. 집밥 해놓구 휘리릭 촬영 갑니다유 오늘도 우리 힘내요”라며 바쁜 일상 중에도 가족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진심을 건넸다. 촬영 일정이 짙게 선 하루, 그러나 아이들을 위한 부엌의 작은 순간은 언제나 사랑과 희망으로 채워졌다.

 

무엇보다 팬들도 장영란 특유의 긍정 에너지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역시 장영란다운 힘이다”, “가족을 위한 사랑이 사진에 가득하다”며 소박한 집밥의 온기가 자신들의 일상에도 영향을 미친다 고백했다. 익숙한 풍경에서 피어나는 위로와 설렘은 결국, 모두가 기다리는 장영란표 집밥의 진정한 의미를 남겼다.

 

최근 방송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는 가운데서도 일상과 가족, 그리고 소소한 행복의 순간을 놓치지 않는 장영란. 평범한 부엌에서 시작된 그의 하루는 이제 팬들의 마음에 오랫동안 되새겨질 추억으로 남았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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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집밥#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