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골반 웨이브의 초대”…사랑의콜센타, 강홍석도 감탄→섹시美 폭발에 현장 술렁
유쾌한 웃음으로 시작된 '사랑의콜센타' 무대는 어느새 김희재가 보여준 치명적인 웨이브와 골반 퍼포먼스에 깊은 여운을 전했다. 화려한 조명 속 무대를 장악한 김희재는 그만의 섹시함으로 현장에 있던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강홍석은 “김희재 무대는 볼때마다 아름다움이 있다”며 뜨거운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이에 김희재 역시 “이 구역의 섹시는 제가 잡고 있다”고 응수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날 방송은 뮤지컬 배우 특집답게 브로드웨이를 연상시키는 화려함으로 시청자의 귀와 눈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김희재는 민해경의 '보고 싶은 얼굴'을 대결곡으로 선택, 고혹적인 제스처와 자신만의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화려한 골반 댄스에 이어 매혹적인 웨이브까지 더해져, 또 한 번 '대한민국 대표 섹시가수'라는 존재감을 입증했다.

뜨겁게 달아오른 현장과 달리, 노래방 마스터가 준 점수는 84점에 머물러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점수와는 별개로 김희재의 무대는 팬들의 환호와 뭉근한 감탄 속에 오랫동안 기억됐다. “다시 봐도 설레는 무대, 내 눈엔 김희재만 보인다”는 말처럼, 모든 이목이 김희재 한 명에게 집중됐다.
'사랑의콜센타'는 미스터트롯 멤버들이 함께 펼치는 열정적인 맞대결과 예능적 유쾌함, 그리고 따뜻한 인간미로 매회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남기고 있다. 유달리 진심이 느껴지는 칭찬 릴레이와 도전 앞의 자신감, 그리고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김희재만의 무대는 트롯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선물로 남았다.
개성 넘치는 뮤지컬 배우들과 트롯 TOP6의 불꽃 튀는 대결로 가득했던 이번 24화는 안방극장에 설렘과 깊은 울림을 남겼다. 앞으로 이어질 '사랑의콜센타'에는 또 어떤 감동과 명장면들이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