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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김연자 만남에 청량 미소 번진다”…주시고 티저 속 웃음→여름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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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김연자 만남에 청량 미소 번진다”…주시고 티저 속 웃음→여름 기대감 폭발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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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한 여름 햇살처럼 영탁의 유쾌한 음색이 김연자와 어울리며 ‘주시고 (Juicy Go)’ 뮤직비디오 티저는 팬들의 기대를 단숨에 한껏 끌어올렸다. 두 사람이 주인공으로 등장한 신곡 티저 영상은 짧지만 강렬한 상황극, 연인 간 이별 장면 오마주, 그리고 재치 있는 대사와 함께 곡만의 청량 매력을 가득 담아냈다. 특히 영탁은 “고만하자”라는 말에 “GO만 하자”로 응수하며, “내가 줬던 것들 다 주시고”라 노래로 대답하는 등 곡명에 착안한 언어유희로 보는 이를 미소 짓게 했다.

 

김연자도 거침없는 텐션으로 몰입을 더했고, 화면을 가득 채우는 빠른 편집과 상징적인 소품들, 그리고 “JUICY GO?”라는 한 마디까지 이어지며 각각의 순간이 살아 움직였다. 영탁은 곡의 쾌청한 보이스와 자연스러운 유머로 또 한 번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티저는 순식간에 팬들의 입가에 웃음을 머금게 했고, 신곡을 향한 반가움과 궁금증이 동시에 커졌다.

어비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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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분위기 속 영탁은 ‘주시고 (Juicy Go)’ 챌린지, 음원 미리 듣기 등 연이어 새로운 콘텐츠도 선보였다. 팬들은 신나는 여름 리듬과 영탁·김연자의 콜라보 무대를 향해 뜨거운 응원을 전하고 있다. 특히 영탁은 오는 8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TAK SHOW4’의 개최를 앞두고 있어, 이번 신곡과 무대에 대한 열기는 더욱 고조되고 있다.

 

‘주시고 (Juicy Go)’는 오는 7월 22일 각 음원 플랫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영탁은 ‘제34회 서울가요대상’ 4관왕이라는 타이틀에 힘입어 올여름에도 청량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대중의 곁을 찾는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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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김연자#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