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펩트론 0.58% 상승”…코스닥 6위 유지, 외국인 보유율 6.95%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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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 주가가 10월 24일 오전 9시 26분 기준 258,500원을 기록하며 전 거래일 대비 0.58% 상승했다. 네이버페이 증권 집계에 따르면 펩트론은 전일 종가 257,000원에서 1,500원 오르며 장 초반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펩트론의 시가는 260,500원으로 출발했으며, 거래는 255,000원에서 261,000원 사이에서 이뤄졌다. 변동폭은 6,000원이었고, 거래량은 오전 한때 10,488주, 거래대금은 27억 원에 달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펩트론은 시가총액 6조 159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6위 자리를 지켰다. 동일 업종 등락률이 이날 -0.65%를 기록한 것과 대조적으로, 펩트론은 강세를 이어가며 업종 평균과 차별화된 움직임을 나타냈다.
전체 상장주식수 2,331만 7,350주 중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162만 8주로, 외국인소진율은 6.95%에 이르렀다. 투자자들 사이에선 외국인 수급 및 시장 내 업종 격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대형 바이오주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좌우하는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펩트론의 주가 탄력도 당분간 주목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오는 4분기 실적 발표, 업종 내 변동성 확대 여부, 외국인 수급 흐름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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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코스닥#외국인보유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