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중식 저작권료 고백에 모두 충격”…동상이몽2, 음악 인생→예비 신랑의 진짜 속마음

‘나는 반딧불’로 큰 사랑을 받은 싱어송라이터 정중식이 새로운 시작점에 섰다.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예비 신부와의 달콤한 일상을 선보이며, 그의 음악처럼 진솔하고도 따뜻한 모습이 화면 너머로 전해졌다. 행복한 미소와 서툰 설렘이 교차하는 순간, 정중식이 직접 밝힌 음악 인생과 저작권료 비화는 스튜디오를 깊은 환호와 놀라움으로 물들였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한결같이 도전했던 지난 시간을 떠올리며, 정중식은 “오빠시대에서 김구라가 남달리 점수를 빨리 줬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대해 육중완 역시 스스로와 닮은점이 많았다며, 오랜 무명기 시절을 격려했다. 서장훈은 정중식의 노래와 캐릭터를 “육중완과 장기하의 절묘한 조합 같다”고 평했다. 특히 ‘나는 반딧불’의 저작권료에 대해 정중식이 직접 밝히자 현장 반응은 한층 뜨거워졌다. “예전에는 만 원, 20만 원 정도 들어오더니 히트 이후에는 경차 풀옵션 수준의 수입이 생긴다”는 솔직한 고백에 김숙은 한 달에 차 한 대 값이라는 사실에 숨을 죽였다. 현재는 해외에서도 라이선스 요청이 잇따르며, 정중식이 받는 인기와 저작권료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행복한 사랑을 앞둔 두 사람의 설레는 순간부터, ‘나는 반딧불’ 반향이 불러온 변화까지. 정중식 커플의 첫 만남부터 소소한 일상, 새 출발을 준비하는 진짜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은 공감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정중식의 예비부부 라이프와 ‘나는 반딧불’의 무대 뒤 이야기는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