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전기술 11월 12일 95,900원 보합”…PER 36.90배, 업종 평균 크게 상회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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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주가가 11월 12일 장중 95,900원에 보합세를 나타냈다. 네이버페이 증권 자료(12일 오전 9시 38분 기준)에 따르면, 한전기술은 전 거래일 종가와 동일한 9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는 96,600원이었으며, 장중 95,000원에서 96,700원 구간에서 등락을 보였다. 이날 주가의 변동폭은 1,700원으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2만 9,742주로 나타났고, 거래대금은 28억 4,400만 원 수준을 기록했다. 한전기술의 시가총액은 3조 6,653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129위를 차지하고 있다.

출처=한전기술
출처=한전기술

주가수익비율(PER)은 36.90배로, 동일업종 평균 PER인 5.83배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외국인 보유 주식수 소진율은 13.22%로 집계됐다. 참고로 같은 기간 동일업종 등락률은 -0.01%를 기록한 가운데, 한전기술은 0.00%로 변동이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한전기술의 높은 PER이 투자심리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하고 있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PER이 업종 평균 대비 높다는 점에서 단기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한편, 당국은 시장 안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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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per#코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