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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팀·강다니엘 뭉친 순간”…아는 형님, 유쾌함 폭발→추억 소환 토크에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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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팀·강다니엘 뭉친 순간”…아는 형님, 유쾌함 폭발→추억 소환 토크에 열기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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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 깃든 이국적 색채와 세월의 온기가 한데 어우러진 밤, JTBC ‘아는 형님’이 폴킴, 팀, 조째즈, 강다니엘을 소환하며 학교를 오색으로 물들였다. 폴킴, 팀, 조째즈, 강다니엘은 각기 다른 음악 인생을 살아온 이국적인 본명의 스타들로, 개성만점 토크와 친구 같은 유쾌함으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강호동의 존재만으로도 긴장과 웃음이 교차했고, 팀은 “트라우마가 올라온다”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가뿐히 전환했다. 폴킴은 특유의 따스한 웃음으로 분위기를 누그러뜨리며 “호동이 나한테는 잘 해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조째즈는 자신의 외모에 대한 비화를 ‘충격 성형 고백’으로 솔직히 밝히며, 개그와 진솔함을 넘나드는 예능감으로 음악적인 진지함에 또다른 색을 더했다. 학교 복도를 닮은 스튜디오 한가운데, 네 명은 각자의 이름만큼 쨍한 개성을 화음처럼 쌓아올렸다.

“이국적 이름으로 뭉쳤다”…‘아는 형님’ 폴킴·팀·조째즈·강다니엘, 글로벌 댄스 토크→예능감 폭발 / JTBC
“이국적 이름으로 뭉쳤다”…‘아는 형님’ 폴킴·팀·조째즈·강다니엘, 글로벌 댄스 토크→예능감 폭발 / JTBC

특히 강다니엘은 ‘교포보다 더 교포 같은 댄스 바이브’를 무대 위에서 폭발시켰다. 오해와 놀라움을 유발한 그의 무대는 선후배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고, 지켜보는 이들의 흥을 북돋웠다. 팀의 이름에 얽힌 히트곡이 흐르는 순간, 음악적 세대 차이가 웃음과 공명을 이끌어냈다. 폴킴과 강다니엘, 조째즈 역시 각자의 영역에서 개성과 카리스마, 농담을 오가며 절묘한 대결 구도를 펼쳤다.

 

세대와 장르를 넘나들며 어우러진 네 사람의 솔직한 대화와 음악 코드는 한여름 밤 시청자에게 오래 남을 감동을 전했다. 형님들과 게스트들이 주고받는 재치 속에서, 음악으로 다가선 우정은 물론, 진심과 유머가 어우러져 일요일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예능의 재미와 깊이를 겸비한 JTBC ‘아는 형님’ 492회는 7월 26일 토요일 밤 9시 방송될 예정으로, 오랜 시간 기억에 각인될 유쾌한 글로벌 무드와 뜨거운 추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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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폴킴#강다니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