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정규 1집으로 우주를 열다”…데뷔 2주년 감동→전세계 투어 돌입

찬란한 대지와 눈부신 우주 사이에서 서로를 마주한 두 인물, 그 인상적인 장면이 하루를 시작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제로베이스원이 공식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NEVER SAY NEVER’의 무빙 포스터를 깜짝 공개하며 데뷔 2주년의 감동을 더욱 짙게 물들였다.  

타이틀과 함께 공개된 무빙 포스터는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맞닿은 시선의 두 인물이 새로운 세계를 예고하는 듯 신비로운 울림을 자아냈다. 어떤 콘셉트로 돌아올지, 이미 음악 팬들의 기대감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Mnet 서바이벌 ‘보이즈플래닛’에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까지 아홉 명의 빛나는 멤버가 함께한다. 2023년 데뷔 미니 1집 ‘YOUTH IN THE SHADE’를 내놓은 이후, 데뷔곡 ‘In Bloom’으로 선명한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미니 2집 ‘MELTING POINT’, 미니 3집 ‘You had me at HELLO’, 미니 4집 ‘CINEMA PARADISE’까지 내달으며 내내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왔다.

올해 데뷔 2주년을 앞두고 지난 4월 팬 콘서트 ‘BLUE MANSION’에서 직접 팬들을 만난 제로베이스원은 이제 첫 정규 앨범으로 본격적인 성장의 문을 연다. 뿐만 아니라, 오는 10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방콕, 사이타마,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타이베이, 홍콩까지 ‘HERE&NOW’ 글로벌 투어를 연이어 예고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멤버들의 열정과 팬들의 사랑, 그리고 음악이 빚을 드라마틱한 순간들이 어떤 스펙트럼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제로베이스원의 첫 번째 정규 앨범 ‘NEVER SAY NEVER’는 오는 9월 1일 음악 팬들 곁에 도착하며, 이에 맞춰 투어 첫 공연은 10월 3일 서울에서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