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테크로 소소한 재테크”…비트버니 오퀴즈, ICT 결합 신산업 퀴즈 출제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편하게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현금 또는 다양한 보상으로 전환할 수 있는 앱테크 활용이 확산되는 가운데, 비트버니 오퀴즈가 8월 7일 ICT와 신산업 융합을 주제로 한 문제를 출제했다. 최근 앱테크는 단순한 이용으로 소액의 경제적 가치를 축적할 수 있어 실생활 재테크의 한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비트버니 오퀴즈는 매일 새로운 주제를 담은 퀴즈를 선보이고, 참여자가 정답을 맞히면 즉시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8월 7일 출제된 문제는 '식품 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에 대한 것으로, 정답은 ‘푸드테크’로 확인됐다.

실제 오퀴즈와 같은 앱테크 서비스는 사용자들의 반복 참여를 유도해 이용자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생활 속에서 실질적 보상을 제공해 재테크 시장 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업계에서는 관련 서비스가 ‘작은 돈의 꾸준한 적립’ 문화와 맞물리며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진단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신산업, 예를 들어 푸드테크나 스마트팜 같은 분야에서 앱과 연계한 대국민 마케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앱테크는 단순 포인트 적립을 넘어 ICT 접목형 신산업 정보 제공과 소비자 참여 확대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앱테크 활성화에 맞춰 각사의 퀴즈 운영방식이나 보상 체계도 더욱 세분화되고 있다. 오퀴즈의 경우 출제 주제나 정답 공개, 포인트 지급 방식 등이 달라질 수 있고, 일부 문제는 매진되거나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앱테크 기반 서비스와 ICT 결합 신산업 문제 출제는 디지털 경제에서의 생활 밀착형 재테크 확산, 신사업에 대한 대중 인지도 제고 효과 등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지급 포인트 단가, 신규 문제 출제 주기 등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한 개선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앱테크 시장의 성장 추이와 사용자 접근성 제고 방안에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