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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윤 첫 연애 고백에 패션 브랜드 폭주”…광고 러브콜 투성이→시작된 새 봄 감정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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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윤 첫 연애 고백에 패션 브랜드 폭주”…광고 러브콜 투성이→시작된 새 봄 감정 어디로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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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가득한 웃음으로 무대를 물들이던 노재윤이 드디어 자신의 인생 첫 연애라는 특별한 소식을 남겼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 출연한 경험을 되짚으며 노재윤은 소중하게 쓴 감사의 마음을 인스타그램에 전했다. 출연진과 제작진, 그리고 프로그램을 지켜본 팬들에게 진심을 전한 그의 글은 작은 파도처럼 SNS를 타고 퍼져나갔다.

 

이 작은 움직임에 패션 브랜드들이 즉각 반응하기 시작했다. 무신사, 에잇세컨즈, 빈폴 등 국내 대표 브랜드 공식 계정들이 그의 SNS에 연이어 등장해 광고 모델 제안과 콜라보 러브콜을 보냈다. “DM 확인 부탁드려요” “우리의 도모다치 돼줘요” “자전거 데이트 하고 싶으시면 DM 달라”는 각양각색이지만 진심 어린 메시지들이 이어지며, 노재윤의 SNS는 어느새 광고의 주 무대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노재윤 인스타그램
노재윤 인스타그램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한 번도 연애해보지 못한 이들의 첫사랑 도전을 함께한 리얼리티 예능이다. 가수 겸 배우 서인국, 배우 강한나, 개그우먼 이은지, 가수 카더가든이 각각 썸 메이커스로 활약하며, 12명의 출연자들이 6주 동안 서로를 알아가는 연애 합숙을 함께했다. 최근 공개된 최종화에서는 김승리와 강지수, 박지연과 하정목이 최종 커플로 남아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하지만 출연진 가운데 일부는 선택을 포기했고, 박지연과 하정목 역시 이별을 고하면서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런 가운데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캐로 자리 잡았던 노재윤은 방송 이후 시작된 첫 연애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프로그램 PD 역시 “성장 과정이 인상적이던 노재윤이 얼마 전 연상의 여성과 두 주 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출연자의 동의를 얻어 이 소식을 공개했다. 하루 뒤 노재윤은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색다른 근황을 전하며, 변화된 자신을 더욱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관찰 예능을 넘어서, 한 청년의 봄날을 닮은 시작이 패션계 러브콜이라는 또 다른 기적을 불러온 지금, 노재윤이 앞으로 그려갈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넷플릭스를 통해 지난달 29일 최종화까지 모두 공개됐다.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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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윤#모태솔로지만연애는하고싶어#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