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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나 예능 체질 입증한 부산 여행”…멤버별 돌발 승부욕→리얼 팀워크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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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나 예능 체질 입증한 부산 여행”…멤버별 돌발 승부욕→리얼 팀워크 쏟아졌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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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나가 데뷔 첫 단독 리얼리티 예능을 통해 예능돌로서의 숨겨진 가능성을 드러냈다. 유튜브 ‘비짓부산’ 채널에서 공개 중인 ‘이즈나 엑스오엑스오 트립’은 부산의 활기찬 풍경만큼이나 생생한 멤버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이날 이즈나는 부산 여행의 설렘을 머금고 하나둘 모였다. 부산 출신 방지민과 유사랑은 고향을 찾은 반가움에 들뜬 표정을 지었고, 마이와 정세비 역시 랜드마크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는 기대감을 숨기지 못했다.

 

여행 미션은 각 장소마다 XO 양자택일로 코스를 고르는 독특한 방식으로 채워졌다. 모든 일정마다 투어 장소, 맛집, 게임 방식에 이르기까지 멤버들은 서로 장난스럽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유쾌한 에너지를 더했다. 1박 2일 동안 여행 내내 이어진 다양한 미션에서는 부산 기념주화를 걸고 열정적인 도전이 이어졌다.

유튜브 채널 ‘비짓부산(Visit Busan)’
유튜브 채널 ‘비짓부산(Visit Busan)’

특히 단합력 게임 ‘혼자 왔습니다’에서는 “이 게임은 처음 본다”, “일단 연습부터”라며 겁먹은 듯 침착한 목소리와 달리, 실제 게임이 시작되자 멤버들의 승부욕이 번뜩이며 현장 분위기가 단숨에 뜨거워졌다. 이어진 ‘포즈 따라 단체 사진 찍기’에서는 30초 내 모든 미션을 성공해야 해 시간에 쫓기며도 특유의 재치를 발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유사랑은 힘을 요하는 자세를 부드럽게 소화하며 팀의 에이스로 맹활약했고, 정세비는 미리 팀도 나누지 않았다는 뜬금없는 멘트로 팀 내 엉뚱 매력을 선사했다.

 

이즈나는 밝고 유쾌한 팀워크로 부산을 누볐고, 매 순간을 서로에게 특별하게 남겼다. 예능돌 이즈나의 성장과 새로운 면모가 궁금증을 더하는 ‘엑스오엑스오 트립’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비짓부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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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나#엑스오엑스오트립#비짓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