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우주를 가르는 목소리의 진화”…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새 시대 신호탄

아홉 명 멤버의 눈부신 에너지가 한데 모여, 제로베이스원이 그려낸 새로운 음악의 우주가 열린다. 제로베이스원은 곧 발매될 첫 정규 앨범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를 통해 K-팝의 경계를 다시 한 번 넓히며, 각자의 색채와 무게감을 담아 더 깊어진 서사를 선보인다. 이번 컴백 소식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무빙 포스터와 함께, 팬덤 제로즈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을 알렸다.

찢어진 우주를 배경으로 두 인물이 마주 선 무빙 포스터는 제로베이스원의 세계관에 새로운 상징을 덧입히며, 한 걸음 더 성장한 아홉 명의 이야기를 예고한다. 팬들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멤버들이 함께 걸어온 순간들을 되짚으며, “불가능은 없다”는 슬로건 아래 그룹의 도전과 열정, 그리고 음악적 진화를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음악과 퍼포먼스, 그리고 팬들과 공유한 시간의 깊이가 집약된 이번 앨범은 제로베이스원이 쌓아온 신기록 행진 위에 또 다른 로맨틱한 방점을 찍는다.

‘네버 세이 네버’는 제로베이스원의 공식 데뷔 이후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여러 장르를 오가던 이들이 이제 하나의 완성된 서사로 집결한다. 데뷔 후 매번 색다른 모습으로 무대를 새로 썼던 제로베이스원은, 이번 작품에서 각 멤버의 개성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구체적으로 극대화할 예정이다. 아홉 빛깔의 성장사가 여러 곡과 스토리를 통해 단단히 엮이며, 그 과정 자체가 K-팝 내 완성형 보이그룹의 가입장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정규 앨범 발표에 앞서, 수록곡 ‘슬램덩크(SLAM DUNK)’가 7월 23일 선공개된다. ‘슬램덩크’는 농구 코트의 역동성을 EDM과 힙합 사운드로 풀어내, 청량하며 강렬한 그룹의 시그니처 에너지를 강조한다.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 수록곡에서 이미 합을 맞춘 작곡진과의 재회는 범상치 않은 시너지를 암시하며, 팬들뿐 아니라 폭넓은 음악 팬들의 기대감도 키우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컴백마다 K-팝 역사를 쓰는 기록을 세우며, 이번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로 미래를 다시 그린다. 각 멤버가 쌓아온 이야기와 도전, 그 속에서 퍼지는 간절한 메시지는 수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는 9월 1일 오후 6시에 발표된다. 앞서 7월 23일 같은 시각 선공개되는 ‘슬램덩크’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먼저 이끌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