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가여운 색동저고리 울림에 ‘맘보’ 퍼포먼스까지”…올라운더 입증→팬심 흔들렸다
햇살처럼 환한 미소로 들어선 스튜디오에서 송가인의 존재감은 곧장 빛을 발했다. ‘이은지의 가요광장’에서 송가인은 자신만의 보이스로 댄스와 발라드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의 경계를 허문 올라운더다운 활약을 뚜렷이 보여줬다. 장난기 어린 첫 인사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던 그는, 신곡 ‘사랑의 맘보’에 얽힌 설운도와의 인연부터 깊은 고마움까지 담담하게 털어놓으며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송가인은 신곡 비하인드로 "설운도 선생님이 직접 제안을 주셨다"며